거울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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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느새 12권째라니…자두푸딩 살인사건 한나의 맛있는 추리

아아...또 다시 한나의 베이커리 살인사건 시리즈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나오고 말았다'는 표현을 쓰기에는 제가 이걸 구입한게 너무나도 늦었지만(출간은 작년 12월이었어요)
작년 연말부터 참으로 바빴던지라 시리즈 신간 체크같은 걸 할 정신이 없었어요

뭐, 늘 그렇듯 시리즈의 패턴대로 누군가 죽고 한나가 시체를 찾은 다음 '내가 범인을 찾겠어!!' 뭐 이런 전개
살인 장면을 가장 앞에 배치하고 과거로 돌아가는 전개는 체리치즈케이크 살인사건에서 한 번 써먹었던 바고,
늘 그렇듯 또 범인과 홀로 대치하게 된 한나의 도주는 항상 반복되는 일이죠

이번 권에서 좀 뜻밖이었던 것은 노먼의 어머니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셨다는!!
이로써 예상되는 다음 권의 배경은 아마도 결혼식이거나 그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 이건 복숭아 파이 살인사건의 배경이었던 것 같은데??)
아니면 한나가 학업을 중단하고 레이크 에덴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바로 그 남자가 등장했으니
여기서 또 새로운 사건이 발생할지도 모르겠군요

특별히 번뜩이는 추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달한 로맨스는 지지부진하지만
어쩝니까...매일 먹는 밥이 초콜릿처럼 달거나, 과일처럼 상큼해서 먹는 건 아니잖아요??

음, 그런데 영국의 자두푸딩에는 자두가 들어가지 않는다니..그럼 대체 이름에 자두는 왜 붙은 건데??



언제나 읽는 사람에게 당장 제과점에 달려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한나의 베이커리 살인사건 12권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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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애쉬 2011/04/09 15:11 #

    잘은 모르지만....
    한국이란 나라의 '붕어빵'에도 붕어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줄거리만 놓고보면 약간 당혹스러운데 재미있을 것 같네요....ㅎ
  • 무민 2011/04/10 07:18 #

    정말 줄거리만 놓고 보면...하
    그런데 자구 신간을 사모으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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