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또 다시 한나의 베이커리 살인사건 시리즈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나오고 말았다'는 표현을 쓰기에는 제가 이걸 구입한게 너무나도 늦었지만(출간은 작년 12월이었어요)
작년 연말부터 참으로 바빴던지라 시리즈 신간 체크같은 걸 할 정신이 없었어요
뭐, 늘 그렇듯 시리즈의 패턴대로 누군가 죽고 한나가 시체를 찾은 다음 '내가 범인을 찾겠어!!' 뭐 이런 전개
살인 장면을 가장 앞에 배치하고 과거로 돌아가는 전개는 체리치즈케이크 살인사건에서 한 번 써먹었던 바고,
늘 그렇듯 또 범인과 홀로 대치하게 된 한나의 도주는 항상 반복되는 일이죠
이번 권에서 좀 뜻밖이었던 것은 노먼의 어머니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셨다는!!
이로써 예상되는 다음 권의 배경은 아마도 결혼식이거나 그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 이건 복숭아 파이 살인사건의 배경이었던 것 같은데??)
아니면 한나가 학업을 중단하고 레이크 에덴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바로 그 남자가 등장했으니
여기서 또 새로운 사건이 발생할지도 모르겠군요
특별히 번뜩이는 추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달한 로맨스는 지지부진하지만
어쩝니까...매일 먹는 밥이 초콜릿처럼 달거나, 과일처럼 상큼해서 먹는 건 아니잖아요??
음, 그런데 영국의 자두푸딩에는 자두가 들어가지 않는다니..그럼 대체 이름에 자두는 왜 붙은 건데??

언제나 읽는 사람에게 당장 제과점에 달려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한나의 베이커리 살인사건 12권째 리뷰였습니다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