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의 베니건스 햄치즈 또띠아 by 무민

어머니 아시는 동네분이 GS25를 하셔서, 가끔 어머니가 유통기한이 좀 지난 것들을 가져오곤 하십니다
떠먹는 요쿠르트류라던지, 삼각김밥이라던지,
저번엔 유통기한이 이틀쯤 지난 샌드위치도 먹어봤습니다..상하진 않았더라구요
유통기한은 24일까지였네요...지난주 토요일이니 아주머니께서 어제 매장에 갔다가 지난 것을 들고오신 모양입니다
다행히 개봉했을 때에도 이상한 냄새같은 것은 나지 않아서 안심하고 먹었습니다
햄과 치즈, 토마토와 상추, 양파 약간...동봉된 소스는 허니 머스터드
맛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식감도 좋고, 치즈와 햄도 꽤 들어있어서 섭섭하지 않구요
불편한 점이라면 부어먹게 되어 있는 소스가 잘못하면 옆으로 다 흘러 손이 더러워진다는 점??
그런에 어차피 또띠아 싸고 있는 랩을 벗기려면 손을 더럽혀야 하니까요

그런데 양이 적은 편입니다...간식으로밖에는 안 느껴지네요
그리고 2천8백원이라는 가격도 편의점 간식으로는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KFC의 트위스터가 3천원이지만 좀 더 두툼하고
맥도날드의 치킨 스낵랩은 작긴하지만 단품은 천7백원이죠..세트라도 2천2백원
맛도 편의점의 다른 샌드위치류와 별로 차별이 있는 것 같지 않고
하긴 잘 안 팔려서 결국 제 위장까지 도달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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